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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유럽경제

[유럽경제] 유럽 이민 (이민자) 문제 (집중분석) 유럽 난민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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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국가별 외국태생인구 비중



유럽에는 미국, 호주와 더불어 대표적인 다문화 국가들이 많습니다.

유럽내 외국태생의 인구가 가장많은 국가 순위

모바일이용자분들은 아래표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하시면 전체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순위 

국가 

외국태생비중 

 1

 룩셈부르크 (Luxembourg)

  45.9% 

 2

스위스 (Switzerland) 

 29.6%

 3

 스웨덴 (Sweden)

 18.5%

 4

 오스트리아 (Austria)

 17.4%

 5

 에스토니아 (Estonia)

 15.8%

 6

 독일 (Germany)

 14.5%

(자료출처:Jakubamarian.com)



위 그림은 이민자들이 주로 어느국가에서 오는지 입니다. 동유럽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민자들의 비중이 대부분이며 서유럽은 인도, 알제리, 폴란드, 루마니아, 모로코 등 다양한 국가의 이민자들이 배치해 있습니다.


2016년 8월 브렉시트 투표 이후에 테레사 메이는 이민제한정책을 시행할것이라 하였습니다.



위표를 보시면 이민 유입자수가 증가하자 토종 영국인들의 실업률증가를 우려한것에 대한 정책이였다고 보여지지만 실제로 영국의 실업률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실업률 감소추세를 만족한것인지, 유럽연합과의 부드러운 브렉시트절차 협상을 위한것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실업률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영국실업률지표 때문에 자국민 일자리 보호의 명분이 사라진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파이낸셜타임스 (FT)는 영국총리 테레사메이가 기자회견연설에서 유럽연합을 탈퇴하여도 급진적인 이민정책변화는 일어나지 않을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은 이민자들과 난민들에 대한 정책변화를 2017년 가장중요한 이슈중 하나로 꼽고 있을정도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시리아, 아프가니스탄 및 아프리카 국가들로부터 유럽으로 유입되는 난민들의 수는 상당합니다. 유럽의 일부국가에서는 이미 이들을 수용할수 있는 시설및 능력이 한계치에 다달았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범죄율 증가, 고용지표 악화 및 각종 사회적 비용 및 경제악화우려에 대한 대처로 이민 및 난민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인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15년부터 발생한 11.13 파리테러 및 2016년 말 발생한 독일 트럭테러 등 테러의 발생 근원이 난민 이나 이민 규제가 약해서 일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난민들의 어머니라고도 불리는 독일총리 메르켈은 독일이 다수의 난민을 수용하는것에 적극찬성하여왔지만 최근 다수 유럽인들의 난민에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확산되면서 올해 9월24일 확정된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의 4선연임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본글은 개인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투자의 책임과 판단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보수집의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을수 있으며 정보오류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결정이나 판단을 내릴시 관련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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