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미국연준이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상향조정하였습니다. 이뿐만아니라 연준의장인 옐런은 2017년 두차례 계획되었던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서 세번으로 수정한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는 연준에서는 현재 미국의 경제상태에 대하여 매우 낙관적인 평가를 하고있다는 것입니다.
금리를 인하할경우 대출금리가 낮아져 기업과 가계의 투자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기업의 투자증가는 고용증대를 의미하며 가계의 투자확대는 부동산시장을 포함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의미합니다.
KDI를 포함한 한국경제기관들은 미국연준이 금리인상을 시행하기 전까지는 한국은행에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내수경제및 수출을 활성화시켜야 된다고 압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금리인상과 함께 2017년 추가금리인상이 가시화되자 더이상의 금리인하 압박카드는 어려워보입니다.
한국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또하나의 문제는 가계부채입니다. 금리를 인하할겨우 가계의 대출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경제이론을 절대적으로 믿어서는 안됩니다.
금리를 아무리 인하하여도 사람들은 필요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대출량을 늘리지 않습니다. 금리가 인상/인하 되어도 대출의 규모는 일정범위안에 있으며 오히려 금리가 높을수록 그들이 매월 은행에 지급해야할 이자만 늘어날 뿐입니다.
이점은 한국은행이 이론적으로만 생각할것이 아니라 실제 설문조사및 상황파악을 실시하여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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