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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 주가 전망 < 국내 유압브레이커 시장1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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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압브레이커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코스피 상장사 수산중공업 (017550)의 주가가 최근 급등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500원대에서 거래되던 수산중공업주식이 최근 한주당 2천원을 돌파하며 23일부터 일거래량 2천만을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산중공업은 정석현 회장이 최대주주로있는 유압공압기계 및 크레인 사업 전문 기업으로 유압브레이커, 트럭크레인 및 유압드릴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습니다.


▲대형브레이커, 사진: 수산중공업


지난해 기준 유압브레이커 및 유압드릴 제품의 매출비중이 50%이상이었으며 트럭크레인 제품 매출비중이 48%이상을 차지하였습니다. 크레인 제품의경우 내수비중이 높지만 유압브레이커 및 유압드릴 제품의경우 해외비중이 내수의 2배이상으로 전체매출비중도 해외가 내수를 앞서고 있습니다.

수산중공업은, 네덜란드, 두바이, 멕시코, 중국 그리고 미국에 해외 지사 및 법인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62개의 대리점, 해외에서는 102개의 대리점을 통해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압브레이커 및 트럭크레인 시장에서 지성중공업, 에버다임, 디와이 등을 누르고 점유율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세계 유압브레이커시장 5위를 달성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형 크레인, 사진: 수산중공업

국내에서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 강화기조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어 전방산업이라 볼수 있는 건설경기가 불확실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들의 경제가 견고한 회복세를 장기간 유지해 나가고 있어 수산중공업이 올해는 해외매출성장을 중심으로한 실적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지난 23일부터 수산중공업의 일거래량이 2천만을 넘기며 급등한것을 고려한다면 당분가 조정장이 이어질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수산중공업 사업보고서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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