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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코스피 종목

BYC 주가 전망 - ( 섬유 & 건설 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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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는 1955년 '한흥산업 주식회사'라는 사명으로 설립된후 한흥물산주식회사 ▶ 주식회사 백양 ▶ BYC로 1996년 3월 15일 최종 사명이 변경되었습니다. 최대주주는 남호섬유로 지난해말기준 13.36%의 지분율을 보유하였습니다. 창성상품, 한흥물산, 제일상품, 신한에디피스 등 계열사 및 임원들의 지분을 합산하면 총지분율 52.51%이었습니다.


BYC 한영대 회장은 연세대 정경대학원을 수료하였고 대한메련의 이사직을 맡은바 있습니다. 유중화씨의 경우 고려대 농학과 출신으로 비와이씨 부속실에 소속되어 있다가 현재 경영전반을 담당하는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BYC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배우 '지수'와 가수 '크리샤 츄', 이미지제공: BYC


BYC (001460)는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섬유사업과 건설사업을 주력매출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설사업의 경우 임대수익의 비중이 높은데다 전체 매출에 기여하는 비중이 30%미만입니다.

핵심사업이라 볼수있는 섬유의 경우 의류용 봉제품의 비중이 가장높고 양품류 상품의 비중이 약 22%('17년도 기준)를 기록하였습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BYC를 포함하여 스콜피오, 르송, 쎌핑크 등이 있습니다. 최근 가수 크리샤츄, 배우 지수에 이어 배우 김소은까지 BYC 전속모델로 영입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BYC 주식 차트

▲출처: 한국거래소 (KRX)


BYC의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것은 실적악화때문 일것입니다. 2014년 279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을 기록한이후 빠르게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까지 2000억원 밑으로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것으로 보입니다.

'16년도초 최고 한주당 61만7천원까지 기록한 BYC 주식가격은 현재 277,000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가 상당폭 하락하였음에도 반발매수가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저조한 거래량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부분의 물량을 개인투자자들이 받고 있는 가운데 기타법인의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내수비중이 90%이상으로 절대적입니다. 그중 전문점을 통해 약 70%의 매출액을 올리고 있으며 나머지 30%는 일반점 및 특판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습니다. 중저가 제품들이기때문에 크리샤츄 및 지수와 같은 젊은 전속모델을 발탁한것은 매출상승에 도움이 상당할것으로 예상됩니다. 


BYC측에 따르면 BYC의 국내 내의시장점유율은 약 5.4%입니다. 온라인거래가 급격하게 활성화되고 있다보니 신규업체들의 시장진입이 용이하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것으로 전망됩니다. BYC의 가격 경쟁력 혹은 제품차별화가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다면 향후 2년내에 2천억원 이상의 연간매출액과 300억원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할수 있을것이라 판단됩니다.


(자료출처: BYC 사업보고서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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