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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코스피 종목

롯데제과 주가 전망 ( 004990 식료품 주식 분석 리포트 예상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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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Invest Premier Research, jyinvest.tistory.com/510



롯데제과 (Lotte Confectionery)
기업분석



2017년2월22일기준


업종: 음식료품-식료품

시가총액: 2,9423억원

발행주식수: 14,214,000주

외국인보유비중: 34.05%

베타: 0.86442

액면가: 500원

PER: 39.11

업종PER: 24.28

PBR: 1.14

신용등급: 채권(AA+), CP(A1 ~KR,NICE)

배당수익률: 0.54%

대표이사: 김용수, 신동빈

종업원수: 16,077 ('16 09월기준)

설립일: 1967년03월24일

상장일: 1974년02월16일


(출처: LOTTE Cconfectionery official website)


해태의 후발주자로 껌시장을 통해 한국에 입성한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입니다. 그이후 캔디, 비스킷 등의 건과류와 빙과류 및 제빵사업, 건강기능식품으로까지 사업을 확장시키며 1974년02월16일 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습니다.






롯데제과 (Lotte Confectionery)
주주분석



모바일이용자분들은 아래표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하시면 전체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요주주 

 지분

 롯데알미늄 외11인

 62.73%

 First Eagle Investment

 7.50%



롯데알미늄

(출처: 롯데알미늄 공식홈페이지)


롯데알루미늄의 최대주주인 광윤사는 신동주 회장의 지배아래 있습니다. 신동주 현 에스디제이 회장겸 광윤사대표이사는 신동빈 현 롯데그룹회장과의 경영권싸움에서 패배하며 모건스탠리를 통해 롯데쇼핑의 지분 5.5%를 시간외 블록딜방식으로 매도하는등 한국내 롯데 경영권에서 물러나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왼쪽:신동주, 오른쪽: 신동빈, 이미지출처:SBS)







롯데제과 (Lotte Confectionery)
매출구성




롯데제과 매출구성 ('16 3Q기준)

빙과, 기타 (제품): 36.0%

비스켓, 쵸코렛 (제품): 32.2%

기타 (상품, 기타): 14.6%

껌,캔디 (제품): 14.0%

빙과 (상품, 기타) 3.2% 


롯데제과 수출/내수 비중 ('16 3Q기준)

수출 6.34%

내수 93.66%


롯데제과 및 주요 종속회사 매출비중  ('16 3Q기준)

롯데제과 83.26%

Chocolaterie Guylian N.V 4.04%

Lotte India 2.88%

Lotte China Foods 1.04%

Rakhat JSC 6.88%

Lotte China Investment 1.89%



롯데제과가 판매중인 빙과류, 비스켓, 쵸코렛, 껌,캔디 주요 제품들

(이미지 캡처출처:롯데제과 공식홈페이지) 






롯데제과 (Lotte Confectionery)
실적 & 투자자별 수급동향




롯데제과 실적

(이미지 캡처 출처: 키움증권HTS)


롯데제과는 '15년도 해외자회사 실적 개선과 함께 지분법평가손실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급증한데 이어 지난해도 전년대비 19.82% 상승한 94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같은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소폭감소하는데 그쳤습니다.


롯데제과 수급차트

(이미지 캡처 출처: 키움증권HTS)

 

지난해 05월17일 롯데제과는 1주당 5,000원이었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는 액면분할을 시행하였습니다. 그결과 가장많은 롯데제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외국인의 보유주식수가 10배가량 상승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액면분할로인한 주식증감수를 제외하고 지난1년동안 개인이 33만주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만주 9만주씩 순매도중에 있습니다. 106년하반기이후 대차잔고의 흐름과 기관보유수량이 상당히 흡사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사드부지를 제공하기로한 롯데의 중국내 타격, 고강도세무조사 등의 사건들로 인한 피해 혹은 실적악화를 예상한 기관이 공매도의 양을 늘려나갈수 있다는 신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롯데제과 (Lotte Confectionery)
전망


 

롯데제과 공장위치, 종업원수


롯데제과는 인구성장속도가 빠른 아시아 및 신흥성장국들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다른업종들에비해 경기변동에 영향을 크게 받지않는 식품산업은 중기적으로 경제지표보다는 인구증가수, 환율 및 규제, 마케팅, 트렌드 등 에따라 실적이 변화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인구증가 절대숫자가 가장 높은 중국에서 고성장을 이어오던 롯데가 한반도내 사드배치문제로 국내대기업중 가장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롯데가보유중인 성주골프장을 사드부지로 국방부에 제공하기로 하면서 중국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관영언론은 롯데가 사드부지를 제공할경우 중국내 사업에 큰 타격이 있을것이라는 보도를 내보냈지만 롯데의 부지제공입장에는 변화가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오키나와로 전지배치할 SBX레이더

(사진출처:MDAA)


롯데의 창업자가 제일교포라는점과 일본기업이자 롯데의 지주회사인 광윤사가 롯데제과의 최대주주 롯데알미늄을 지배하는등 한국내 롯데그룹에서 창출되는 수익이 대부분 일본으로 가는것이 아니냐는 의혹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의 핵심우호국으로써 이번사드배치부지를 제공하는 롯데가 미국과 일본정부의 영향을 받았을지 의심해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롯데제과입장에서는 이번사드부지 제공으로 중국내 사업확장에 제약이 걸릴경우 심대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Businesspost의 보도에 의하면 롯데가 성주골프장을 사드부지로 제공하기로 정부와 협약한뒤 롯데그룹 계열사 중국법인들은 고강도 세무조사를 받았으며 공사중이었던 선양 롯데월드도 중단되었습니다. 롯데그룹이 중국에 투자한 금액이 10조원이상이며 사드배치가 실제로 배치되는 시기 2Q~3Q사이에 중국정부가 롯데에 더 강도높은 제재를 가할수 있어 롯데제과 뿐만아니라 롯데그룹 전체에 상다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원재료 가격하락에 따른 수익성개선 전망


롯데제과의 주 원재료인 설탕류, 소맥분류, 유지류, 유제품류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해 일부 비스킷류와 빙과류의 가격을 8.4%인상하였습니다.

(자료이미지 캡처출처: 롯데제과 분기보고서2016.09)


뚜렷한 실적성장 동력이 부재하지만 국내식품시장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함께 계절특수( 여름-빙과류)를 노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입니다. 지구온난화로 봄,가을의 기간이 짧아지고 여름이 증가함에따라 빙과류의 판매는 늘어날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위표에서 볼수있듯이 유제품류의 원가가 낮아지고 있어 롯데제과의 수익성에 상당한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자료출처: 키움증권, FnGuide, etomato, 롯데제과 분기보고서2016.09, 롯데제과IR자료실 2016년3분기 IR, Busines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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