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 쇼크 (Bernanke Shock) 와 버냉키 랠리(Bernanke Rally) 가 있습니다.
버냉키쇼크는 버냉키 가 연준(FED) 의장을 맡은 기간 (2006년2월 ~ 2014년1월) 사이에 세계금융시장에 비친화적인 발언을 하여 증시들이 일제히 하락힌 기간을 칭합니다
버냉키랠리는 이와반대로 시장친화적발언으로 세계증시의 상승기간을 일컬어 '버냉키랠리시즌' 이라고 부릅니다.
그중에 대부분의 대한민국 투자자가 부르는 버냉키쇼크의 기간은 2013년 6월 입니다.
당시 버냉키 연준의장은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발언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양적완화규모의 축소의 의미는
미국중앙은행의 국채매입량을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이는 화폐유통량을 줄이겠다, 즉 신흥국투자의 규모또한 축소시키겠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그결과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 채권 및 증권 시장 등에서 해외자본이 대규모 이탈하여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그결과 같은기간 미국달러의 가치는 폭등한 것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또한 기획재정부의 자료를 보시면 다른 신흥국에 비해 대한민국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적으며 안정적인 금융여건을 유지하였으며 순 해외자본 유출은 9조1천억원에 그쳤습니다. 이는 5월말 외국인 주식보유자본 약410조원에 비하면 2%수준입니다. 그결과 두달안에 증시와 환율 모두 원상태로 복귀한 모습을 위 그래프 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2016 11월8일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사태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을 느끼셨습니까?
미국금리인상예견과 더불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발언 결과
미국달러의 가치는 폭등하였고,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버냉키쇼크때와 마찬가지로 이번역시 코스피 코스닥의 외국인 투자현황을 보시면 최근에는 순매수가 앞도적으로 많습니다.
2016년 11월 외화 보유고 또한 약 3조7천억의 유출뿐 이었습니다.
2016년8월 한국의 신용등급이 'AA'stable 로 상향조정 된것 또한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큰 변동성을 야기할만한 이슈나 상품들의 가격변동이 있지 않는한 대한민국의 증시와 경제의 복구는 예정된 수순이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최근국정혼란으로 잦은 등락을 반복할수는 있지만 방향성은 BULL Market 입니다.
새로운 변동이나 주목할만한 경제.정치적 변화가 온다면 당일 바로 수정된 시나리오로 증시예상에 대해 올릴예정이니 구독/follow 눌러주시고 지켜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본글은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의 판단은 본인의 몫임을 알려드립니다.
(커버사진출처: http://www.businessinsider.com/ben-bernanke-on-federal-reserve-hurting-savers-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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