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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가전망 (Korean Air 003490 주식 분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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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 Invest Premier Research, jyinvest.tistory.com/523



대한항공 (Korean Air)
기업분석



업종: 항공운수

시가총액: 27,692억원

발행주식수: 보통주(72,839,744주), 우선주(1,110,794주)

외국인보유비중: 16.50%

베타: 1.03800

액면가: 5,000원

신용등급: 채권(BBB+ ~KIS,NICE, BBB~KR)

대표이사: 조양호, 지창훈, 이상균, 조원태

설립일: 1962년06월19일

상장일: 1966년03월18일



(출처: 대한항공 공식홈페이지)



(기업정보: 2017년02월24일기준)



(자료출처: 키움증권, FnGuide)




대한항공 (Korean Air)
주주분석


모바일이용자분들은 아래표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하시면 전체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요주주

 지분

 한진칼 외8인

 33.94%

 국민연금

 5.49%

 자사주

 0.00%(13주)





한진칼


(출처: 한진칼 공식홈페이지)


조양호 한진그룹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한진칼이 대한항공지분의 30.02%를 소유하고있는 최대주주입니다. 한진칼은 한진그룹의 지주사로써 매출액 70%이상이 항공운수업이며 그외에도 호텔업, 임대업, 관광사업, 라이선스업 정보제공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3년08월01일에 대한항공에서 인적분할되었으며 09월02일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지주회사 설립승인을 받았습니다.



(출처: 정석기업 공식홈페이지)


2015년06월30일에는 임대 및 오피스 관리서비스 전문업체인 정석기업의 투자사업부문을 흡수분할 합병하면서 두기업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네이버금융, 한진칼 공식홈페이지)




대한항공 (Korean Air)
매출구성 & 시장 점유율



대한항공 매출구성 ('16 3Q기준)

항공운송사업 90.2%

항공우주사업 7.1%

기내식 사업 0.8%

호텔,리무진사업 0.4%

기타사업 1.5%

대한항공 계열 하와이 와이키키리조트


대한항공 일등석 및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을 위한

칼(KAL) 라운지




국제여객 수송 점유율 ('16 1~9월기준)

대한항공 23.0%

아시아나 18.1%

기타 해외항공사 38.4%

기타 국내항공사 20.4%


국제화물 수송 점유율('16 1~9월기준)

대한항공 33.5%

아시아나 18.4%

기타 해외항공사 46.0%

기타 국내항공사 2.1%




(자료출처: 공항공사, 대한항공 투자설명서2017.02.09)

(이미지출처: 대한한공 공식홈페이지)






대한항공 (Korean Air)
실적 & 투자자별 수급 동향


대한항공 실적

(이미지 캡처출처: 키움증권HTS)


최근4년동안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11조5천억원 ~ 12조원 사이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급속도로 성장하였지만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에서 5천억원 이상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환율상승으로 인한 외화손실 및 한진해운 관련 손실이 반영되면서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영업손실이 확대되었다고 대한한공은 거래소를통해 공시하였습니다.



대한항공 수급차트

(이미지 캡처출처: 키움증권HTS)


최근일년동안 개인은 525만주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64만주, 118만주씩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공매도대기물량의 성격을 지닌 대차잔고주수가 1000만주까지 급등한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는 한진해운관련 대한항공의 손실 및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대한항공의 재무건전성 악화 및 수익구조 악화등을 우려한 투자자들의 대한항공 주가하락배팅으로 해석할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대한항공 2017.02.09 '매출액또는 손익구조30%(대규모법인15%)이상 변경공시)





대한항공 (Korean Air)
전망



국제유가상승  & 미국달러 가치 상승 & 금리 상승  부정적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해11월30일 정례회의에서 석유감산합의에 성공하였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OPEC이 1월까지 하루120만베럴씩 감산할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미지출처: OPEC 공식홈페이지) 


OPEC 회원국들의 감산 이행률

(출처: OPEC, 한국투자증권)


실제로 감산이 이루어지지 않을수 있다는 우려와는 달리 석유최대생산국인 사우디가 OPEC평균 감산이행률 93%를 크게 상회하면서 국제유가를 베럴당 $50이상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직 이라크, UAE, 베네수엘라가 낮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어 이들의 향후 이들의 추가적인 감산에따라 석유제고가 감소할 전망입니다.



WTI 가격 차트



대한항공의 연간 유류 소모량은 약 3천2백만 배럴입니다. 이를 대부분 달러로 지불하게되는데 달러환율이 고정된 상태에서 유가가 1달러 상승시 $3,200만의 손실이 추가됩니다.


지난하반기부터 시작된 달러강세와 한국금리상승 또한 대한항공 수익성에 큰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9월기준 대한항공은 변동금리부채 약 9조 7천억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순외화부채 약92억달러, 연간 달러부족량 25억달러 이상 입니다. 강달러현상은 대한항공의 외화부채를 원화로 환산하였을시 규모가 증가하게 되며 연간 3천2백만배럴에 달하는 연간유류소모량의 대부분을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정혼란, 가계부채급증, 미국과의 기준금리GAP 0.5%로 좁혀짐, 등의 국내현상과 미국, 유럽등의 선진국들 중심의 경기회복세 상승 및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한국의 채구너가격이 하락하면서 국채금리가 지난해 말 가파르게 상승하였습니다. 변동금리 부채가 지난해9월기준 약 9조 7천억원에 달하였던 대한항공의 비용은 크게 증가하였을 것입니다.


한국10년 채권 수익률(금리)



이러한 원인들이 앞서 보셨듯이 최근 대차잔고주수가 1000만주까지 급상승하며 많은 자금이 공매도 대기물량인 대차잔고로 향하게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해외 관광객, 한국인 해외여행객 증가추세


긍정적인 측면은 한진해운관련손실은 고정비용이 아니며 한국을 찾는 관광객과 한국인 해외여행객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해 사드관련 중국과의 외교갈등으로 인해 한국 관광객들이 줄어들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한국을 찾은 외래객은 전년비 30.3%증가한 17,241,823명이었으며 해외 여행객은 15.9%증가한 22,383,190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한국관광공사)


올해도 1월 ,5월과 10월 세차례의 황금연휴가 있으며 여행객증가추세를 베이스로 국제유가상승 및 달러강세로 인한 손실액을 운임료 인상으로 일부 해소가능할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2017 대한민국 예산안을 보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예산은 7.1조원으로 전년비 6.9%증가한 수준입니다. 이로부터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핵심투자포인트는 달러와 유가의 등락폭에 따른 대한항공의 손익과 대한항공의 운임료 변동 그리고 내국인 해외여행객 및 외래객입국자수의 증가추이를 꾸준히 모니터링 하면서 대한항공의 투자비중을 조절한다면 안정적인 투자를 실현할수 있을듯 보입니다.


(자료출처: 한국관광공사, Investing.com, OPEC, 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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