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Invest Premier Research, jyinvest.tistory.com/507
2017년02월21일기준
업종: 건설
시가총액: 31,209억원
발행주식수: 75,384,180주
외국인 보유비중: 51.21%
베타: 1.23940
액면가: 5,000원
PER: 14.40
PBR: 1.28
배당수익률: 1.21%
신용등급: 채권(A), CP(A2+)
대표이사: 정몽규, 김재식
종업원수: 1,728명
설립일: 1977년10월14일
상장일: 1996년10월16일
(이미지 캡처출처: 현대산업 공식홈페이지)
모바일이용자분들은 아래표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하시면 전체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요주주 |
지분 |
정몽규 외9인 |
18.57% |
국민연금공단 |
9.30% |
Templeton Asset Management, Ltd. 외16인 |
8.83% |
BlackRock Fund Advisors 외 12인 |
5.03% |
자사주 |
3.89% |
정몽규
(이미지출처: 뉴시스)
정몽규의 아버지 정세영회장은 정몽구(현 현대차회장)와의 현대자동차 경영권 싸움에서 밀려나 현대산업개발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2005년 5월21일 정세영 현대산업 명예회장의 별세발표가 이루어졌고 현재까지 아들 정몽규가 아버지의 자리를 이어받아 현대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올해로 만55세인 정몽규회장은 고려대 경영학 학사출신으로 옥스퍼드대학원에서 1988년 정치학 석사를 수료한뒤 현대차에 입사하였다가 1996년 현대자동차 회장직을 맡았지만 1998년 12월 경영권이 사촌인 정몽구(현 현대차회장)에게 넘어간뒤 현재까지 현대산업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하반기부터 제53대 대한축구협회 회장직과 아시아축구연맹 AFC부회장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 (Templeton Asset Management, Ltd.)
프랭클린템플턴 인베스트먼트 본사
(이미지출처: Frankin Templeton Investments official website)
템플턴 에셋 매니지먼트는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총 8,447억달러 (약 968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 소속으로 싱가폴에 위치해 있습니다.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는 미국인 벤자민프랭클린에의해 1940년대 설립되었으며 2012년에 헤지펀드이자 대체 투자 상품및 솔루션을 보유한 K2어드바이저를 인수하며 멀티 대체투자 뮤추얼펀드 시장에서 성공적인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 매출구성 ('16 3Q기준)
자체공사 (건설) 27.0%
외주주택 등 (건설) 22.1%
화학 제조,판매 (유화) 20.2%
토목 (건설) 11.7%
일반건축 (건설) 7.6%
백화점, 임대, 등 (유통) 2.7%
악기 제조판매 1.5%
건물관리, 호텔, 프로축구 흥행업 등 (기타) 7.1%
현대산업의 수원컨벤션센터 (진행중)
현대산업의 문정 아이파크 (진행중)
현대산업의 해운대 아이파크
(위3장 이미지출처: 현대산업 공식홈페이지)
현대산업 실적
(이미지캡처출처: 키움증권HTS)
지난해 현대산업의 매출액은 1473억원증가하여 전년대비 3.2%상승하는데 그쳤지만 분양호조 및 원가율이 개선됨에따라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2.8%, 38.7%씩 성장하면서 '14년도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2연속사업연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현대산업 수급차트
(이미지캡처출처: 키움증권HTS)
최근1년동안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11만주, 18만주의 순매도를 보이고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타법인은 287만주, 142만주씩 순매수중에있습니다. 올해 외국인이 지속적인 매도를 보이면서 대차잔고의주수가 함께 늘어나고 있는것이 현대산업주가에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2017 부동산시장은 부정적입니다.
시장금리가 낮게 형성될때 부동산시장의 투자가 증가합니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부동산의 평균연간수익률이 은행의 예금/적금, 국채, 신용도가높은 회사채 등의 시장수익률을 증가하게 되어 대출등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가 몰리게 되기때문입니다.
하지만 다음 여건들로 인하여 고공행진하던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은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1) 미국연준의 기준금리인상으로 대한민국기준금리와의 격차가 0.50%로 좁혀졌으며 추가적인 인상가능성 시사
2) 임종룡 위원장이 지난해말 부동산투기세력을 잡기위해 대출심사요건 강화
3) 대한민국 주요경제지표들의 장기적 부진
3) 국제유가, 철강, 등 상품들의 강세
등의 대내외 변화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한민국 원화표기자산으로부터, 특히 채권시장으로부터 자본이 유출되자 채권가격이 하락하며 채권수익률(금리)은 크게상승한 채 유지되고 있습니다.
채권금리, 시장금리,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지난해말부터 투자가 현저하게 감소하면서 살아나던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가 급락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 (통계청)
(출처: 통계청)
민간 주택 시장의 수요는 한동안 침체기를 맞으며 악화될것으로 보입니다.
일반건축부문 & 토목부문 & 유화부문 은 긍정적
현대산업 매출의 약 22%를 차지하는 주택건설사업의 전망은 어두우나 27%, 11% 씩의 매출비중을 담당하고 있는 일반건축부문과 토목부문의 성장은 올해 확대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주요발주처가 공공기관 및 정부이기때문인데, 정부는 올해 예산을 400.7조원으로 편성하며 지난해대비 3.7%상향조정하였습니다. 민간투자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예산은 줄였지만 일반.지방행정의 예산을 7.4%인상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예산역시 6.9% 증가시켜 7.1조원을 편성하였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재정확장정책으로 현대산업 발주물량의 증가를 예상할수 있을뿐아니라 내수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게되어 올해하반기부터는 주택부문의 부동산시장이 반등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산업매출의 약20%를 담당하고 있는 유화 시장의 미래는 밝습니다. 전기,전자, 자동차, 산업 소비재 등의 분야에서 사용되는 기초소재를 개발/판매하는 B2B 사업입니다. 친환경미래사업으로 각광받고있으며 글로벌 전기.전자제품 과 자동차등의 출하량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있으며 이제품들의 소재변화/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유화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민간주택부문의 수익감소폭을 나머지분야의 성장으로 커버할수 있는지 아니면 뛰어넘을지 여부가 현대산업의 주가방향에 중요한 체크포인트가 될것같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현대산업의 사업부문별 실적을 확인하면서 비중조절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자료출처:키움증권, FnGuide, 현대산업 분기보고서2016.09, 기획재정부, 통계청,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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