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실업률/고용 분석 (2016&2017)

대한민국 실업률 은 2016년 10월 기준 3.7% 입니다.

(출처:http://www.tradingeconomics.com/south-korea/unemployment-rate)

OECD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출처:https://data.oecd.org/unemp/unemployment-rate.htm

대한민국 실업률이 가장 낮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실감하는 실업률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이러한 괴리의 발생은 비정규직들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실업자를 구분하는 애매한 기준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겪는 취업의 어려움은 사상 최고조에 달하였습니다.

출처:https://data.oecd.org/unemp/youth-unemployment-rate.htm

한국청년실업률의 경우 한국실업률의 약 3배로 10.5%입니다. 하지만 여론조사에 따르면 실제 체감하는 이들의 실업률은 35%에 달하였습니다. 3명중에 한명은 취업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사업을 하기에 좋은 나라 순위

     

출처:http://www.doingbusiness.org/rankings

대한민국이은 사업하기에 좋은나라 5순위로 영국이나 미국보다 앞서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기업들이 좋은조건에도 해외에 법인와 공장을 늘려나가는것은
1. 현지법인과 공장으로 현지형 맞춤 전략을 유동성있고 신속하게 실현가능
2. 일부노조들의 잦은 파업과 생산성 저하

등 의 이유에서입니다.
현지화 전략에 의한 해외법인 및 공장이전은 정부차원에서 막을수 없고 막아서도 안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일부 귀족노조들의 만행은 정부에서 강하게 규제하여 기업들의 공장 해외이전을 막아 청년실업률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청년들의 생산직 기피현상 또한 청년실업률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공장 시대가 이미 일부 실현 되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시일내에 공장 은 생산직들에 의해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엔지니어 라는 전문직종이 관리만 하는 시대가 곧 올 것 같습니다. 교육기관에 대규모 투자를 하여 현재 생산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에게 올바른 교육과 미래의 직업에 대한 변화를 알려주어 그들이 이러한 변화에 잘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것이 향후 급작스러운 대한민국 실업률 증가를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커버사진 출처: http://naibuzz.com/2014/09/21/10-rich-countries-lowest-unemployment-r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