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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주식] 선강퉁 비야디(BYD) 주식/주가 분석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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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강퉁이 12월5일 부터 공개됨으로써 중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인 비야디(BYD) 에 대해서 분석해 보겠습니다.

                             



                            
출처:Investing.com http://kr.investing.com/equities/byd-electronic-dividends

총수익과 총자산은 2015년 급증후 2016년 진정세를 타는 모습인데 이것은 부채가 함께 늘었다 줄어든 모습이 확인 되므로 수익의 일부를 채권상환 및 각종부채상환에 사용했다 볼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또한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고 있어 재무상태는 매우 건전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출처: Investing.com,http://kr.investing.com/equities/byd-electronic-income-statement

연구 및 개발 비용의 증가세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BYD 의 중국내 성장은 긍정적 이지만 BYD의 수출증가는 매우 부정적입니다. 중국과 좋은 교루관계가 필요한 몇몇 국가의 지방기관들은 이러한 BYD의 전기차를 수십~수백대사이로 주문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나 MAIN 시장인 전세계 일반 소비자들이 BYD 전기차를 택할 확률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전기차는 동급의 가솔린 차에 비해 약 1.5배에서 2배 가량 가격이 높습니다.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급해준다 하더라도 비싼편이며 전세계적으로 아직 전기차에대한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높은가격의 전기차는 럭셔리 상품으로 구분되어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가 매우 낮습니다.


보시면 저가제품보다 고가제품의 경우 가격을 P 에서 P* 로 낮추어도 수요가 별로 늘어나지 않습니다. 이러한 경제원리를 가격탄력성(Price Elasticity) 이라 부릅니다.

가격탄력성이 낮은 전기차는 가격이 조금높아도 신뢰도가 높고 디자인이 좋은 독일,일본 제품들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번에 당선된 트럼프의 정책을 살펴보면 제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활시키려 하고 있지만 친환경정책에는 매우 궁색합니다. 전기차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중 하나인 '친환경' 이라는 타이틀이 트럼프에 의해 향후 5년간 지연될 수 있습니다.

BYD가 해외진출을 무리하게 도모하여 전세계 각 지역에 공장과 법인을 급하게 건설한다면 BYD 의 공매도가 정답입니다.

하지만 중국내 내실을 탄탄히 다지고 해외진출을 서두르지 않으며 R&D 분야에 꾸준히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면 충분히 상승 모멘템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지라 봅니다.

BYD 차트를 보시면


출처:Investing.com,http://kr.investing.com/equities/byd-electronic-chart

전체 지수랑 매우 유사하게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Investing.com,http://kr.investing.com/indices/dj-shanghai


중국정부는 위안화를 전세계 기축통화로 유통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위안화 통화발행량을 늘려 평가절하시키는 방향으로 왔지만 점점 위안화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위안화가치의 절상이 머지않은 분위기 입니다.

중국인 GDP/capita 가 초고속 성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않는 한 BYD 는 장기적으로는 부정적입니다.

내일부터 선강퉁이 Worldmarket 에 공개되어 오히려 단기간 동안 버블이 쌓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버블이 예상된다 하시면 단타 전략 또한 BYD 에 유효합니다.

최근 고속성장하는 기업 치고는 낮은배당률 1.16%을 지급하는 점은 아쉽습니다.


(커버사진출처: http://kr.investing.com/equities/byd-electr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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