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주가 전망 < 건축자재, 건설업 경기 전망>

(KCC홈씨씨인테리어 스타일 오가닉(왼쪽)과 소프트(오른쪽), 이미지출처: KCC 홈페이지)

1958년8월12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의 동생 정상영 현 KCC명예회장이 KCC의 모태, 금강스레트공업이 설립되었으며 1973년06월2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고 2005년 현재의 상호로 회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2017년07월10일기준 외국인 보유비중은 17.58%에 달하며 베타는 0.91538, 시가총액 4조3,598억원 입니다. 2016년12월 결산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28.62로 업종PER대비 2배이상높으며 PBR은 0.72를 기록하였습니다.

2016년12월31일 기준 임직원수는 5,087명이며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에 위치해 있는 ㄱㄴ축내장재, 인터리어 장식재, 도료, 실리콘 제조업체 입니다.

(정몽진 KCC회장, 사진출처: 한겨레)

KCC의 최대주주는 정몽진 대표이사 회장으로 2017년03월31일 기준 총발행주식의 18.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인척들의 지분을 합산하면 38.78%에 이릅니다. 정몽진 회장은 조지워싱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정상엽 KCC창업주의 장남으로 2005년2월부터 KCC 대표이사 회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KCC 사업부문별 매출액(외부) 비중 (2017년1분기 기준)

건자재 ▶ 42.2%

도료 ▶ 35.9%

기타 ▶ 21.9%

2016년1분기 대비 도료의 비중은 하락하였지만 건자재와 기타 매출비중이 증가하면서 전체 분기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7%이상 상승하였습니다.

 

건자재 부문의 KCC 시장점유율 (KCC자체 시장조사)

유리 ▶ 58%

PVC창호 ▶ 32%

건축자재 ▶ 45%

KCC는 건설, 자동차, 조선등의 경기변동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기업들이 최근 해외 주요국들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조선업의 장기불황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결과 KCC의 주가도 2014년 주당 최고 740,000원을 고점으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오다 2017년 40만원선까지 주가가 회복하였습니다.

대출금리상승 및 정부의 부동산규제강화로 부동산시장의 상승모멘텀이 다소 제한된 가운데 건설경기에 대한 우려를 배제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료출처:케이씨씨 분기보고서201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