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기업정보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 본사, 사진출처: 뉴시스)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할인점으로 1993년 신세계가설립하였으며 2011년06월1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2017년07월06일 기준 외국인 보유비중이 51.14%에 달하며 베타는 0.68440으로 비교적으로 낮은 편이어서 경기방어주로 볼수 있습니다. 2016년12월 결산기준 이마트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6.86, 업종PER 36.03, PBR은 0.82입니다.
♧이마트 최대주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여동생 이명희 신세계 회장,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이마트의 최대주주는 이명희 신세계회장으로 2017년03월31일 기준 총발행주식의 18.22%를 보유하고 있으며 친인척, 계열회사임원, 임원들의 주식을 합산하면 28.06%에 이릅니다. 이명희 신세계 회장의 이마트지분은 최근 수년간 거의 변동이 없으며 최대주주를 제외한 5%이상의 주주로는 이명희의 아들 정용진 신세계부회장 (9.83%)과 국민연금 (9.38%)이 있습니다.
♧이마트 매출구성
이마트 사업부문별 매출비중 (2017년 1분기 기준)
대형마트 (이마트) ▶ 78.4%
관광호텔업 및 면세업 (신세계조선호텔) ▶ 3.9%
단체급식,외식 및 식품유통업 (신세계푸드) ▶ 7.1%
슈퍼마켓 (이마트에브리데이) ▶ 7.0%
편의점 (이마트위드미) ▶ 3.3%
부동산업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청라, 스타필드고양) ▶ 0.4%
기타부문 및 내부거래제거 ▶ -0.1%
이마트는 내수비중이 99%이상이며 제7기1분기 기준 영업이익비중은 이마트가 115.0%로 절대적인 수익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 대형마트 3사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운데 2015년기준 이마트의 시장점유율은 45.8%로 2013년 대비 3.1%p증가하였습니다.
♧이마트 전망
1인가구의 급속한 증가로 사회적 소비패턴에 변화가 생기면서 최근 수년간 편의점 시장규모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서비스업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시장규모가 18.4%의 신장률을 보인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4.2% 성장하였습니다. 하지만 편의점 점포수를 기준으로 점유율이 가장높은 CU, GS25가 공격적인 점포확장을 시행하고 있는가운데 세븐일레븐, 미니스톱과도 경쟁해야하는 상황이어서 이마트 편의점 '위드미'가 편의점업에서 입지를 다질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또한 최근 최저임금을 1만원으로 인상하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어 편의점 가맹점주들의 투자의욕 저하가 예상되고 있어 직영점비율을 높이지 않는이상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앞서 매출비중을 보셨다시피 이마트는 대형마트로의 매출이 70%를 상회하는 반면 편의점 매출이 3.3%에 그치기 때문에 편의점매출 부진으로 과도한 주가하락이 발생시 나쁘지않은 매수타이밍으로 여겨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주의: 다른 모든 리스크 및 상황들이 현재와 동일하다는 가정이 있습니다.)
(자료출처: 이마트 분기보고서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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