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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한국경제

전경련 회장 허창수 프로필 & 전경련 탈퇴기업과 탈퇴하지 않은 기업 (미탈퇴기업,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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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 (전경련)가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근원지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삼성, 현대, SK, LG 등 한국주요 4대기업이 탈퇴하면서 사실상 해체되는 분위기로 흘렀습니다.



(2017년02월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모습,이미지출처: 연합뉴스)


하지만 이번에 허창수 GS그룹회장이 전경련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3대혁신안을 내놓았습니다.


1) 정치와 경제의 유착 근절

2) 조직의 투명성 강화

3) 싱크탱크 기능 강화 - 정책연구소로써 한국경제에 이받이할수 있는 역할 및 기능강화



허창수 전경련 회장 프로필



(이미지출처: GS공식홈페이지)


올해로 만68세이며 고려대 경영학, 세인트루이스 경영대학원MBA 출신으로 LG에서 약 26년 근무하였습니다.

2004년7월 GS그룹은 LG로부터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되면서부터 허창수 회장이 GS그룹을 이끌어 왔습니다.


허창수 GS회장은 2011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맡아왔으며 이번취임을 포함하여 4연임하고 있습니다.


허회장은 GS의 지분 4.75%를 보유하고 있지만 허용수, 허남각, 허연수, 허광수, 허승조, 허경수, 허진수, 등 허창수의 친인척들 지분을 합치면 45.09%로 이는 2017년2월24일 종가기준 시가 약 2조2581억원입니다. 2016년기준 현금배당수익률이 3.16%, 즉 1년 배당금으로 약714억원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허창수외 친인척은 GS건설의 지분이 29.02%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로는 GS글로벌, GS스포츠, GS홈쇼핑, GS에너지, GS리테일, GS이피에스, GS이앤알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경련을 탈퇴하지 않았거나 고심중인 기업



전국경제인연합회 공식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전경련 부회장 명단

(2017년02월24일 오후09시37분기준) 



한화 김승연 회장,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이웅열 코오롱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박용주 이건산업 회장, 류진 풍산회장, 박삼구 금호산업회장






김준기 동부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잔,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


(이미지출처: 전국경제인연합회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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