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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미국경제

[미국경제] 미국 GDP 분석1(2016&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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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사진출처:http://metrocosm.com/map-us-economy/)


3억2천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경제1위 강국인 미국의 GDP를 분석해보겠습니다.
GDP는 한나라의 경제상태를 가장정확하게 나타내는 지표중 하나로써 이수치만으로 세계의 경제방향이나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하지만 여러지표와 상황을 종합할때 가장비중있는 포지션을 차지하는 만큼 필수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야할 정보입니다.

     

(출처:TradingEconomics,World Bank)

최근10년 미국GDP 의 흐름을 보면 2008~2009 년 사이에 있었던 미국발세계금융위기의 기간을 제외하면 꾸준히 우상향 방향을 유지하여 왔으며 2015년 GDP 규모는 약 2.1경 원 이었습니다.

14억 인구를 보유한 중국의 GDP 규모가 약 1.3경 원 인것에 비해 중국인구의 1/4 도 안되는 미국인구가 중국gdp의 2배를 보여주고 있는것은 생산효율성, 기술혁신, 산업혁신, 등 다양한면에서 세계적으로 앞도적인 선두위치에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의 산업혁명은 미국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출처:TradingEconomics,Bureau Of Economic Analysis)

전체GDP= 2.1경 원
서비스업GDP= 1.5경 원

서비스업이 전체 GDP 의 약 71% 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GDP순위 11위인 대한민국의 전체GDP 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서비스업이 고용하고 있는 노동자의 규모를 보겠습니다. 

    

(출처:Employment by major industry sector -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2014년 기준 1억2천만명 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인구의 약40%이며 앞으로도 미국이 서비스업에 집중할지 트럼프의 말대로 제조업에 집중할지 위의 수치를 통해 쉽게 알수 있습니다.

제조업의 비중은 생각보다 작습니다.


     

(출처:TradingEconomics,Bureau Of Economic Analysis)

물론 위그래프 처럼 제조업역시 금융위기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현재 규모는 약 2500조원으로 전체 GDP 의 12% 수준입니다.

12%비중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을 육성하기위해서 트럼프정권은 해외에 위치한 공장들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공장들의 이전으로 피해를 입을 국가들은 임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발도상국들(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입니다.

[미국경제] 미국 GDP 분석2 에서 내용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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