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지지율 ( 탄핵가능성 상승, 트럼프 탄핵 ?)

도날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무슬림 7개국 90일간 비자발급 중지에대한 행정서명을 하자 전세계적인 비판이 끊이지 않으며 취임후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샐리 예이츠 미법무부 장관대행은 트럼프대통령의 이러한 정책에 대해 비판하며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한 변호를 거부하자 해임되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내놓은 해임사유는 ' 미국 국민을 호호하기위한 법적명령의 집행을 거부' 라고 하면서 미법무부를 배신했다는 표현을 더하였습니다.

 

(ⓒNBC NEWS)

미국의 여론조사 및 컨설팅 기업인 GALLUP의 조사에 의하면 트럼프의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반이민법행정서명이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Gallup)

또한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후 첫3달동안 평균 지지율이 63%였던 반면 트럼프의 현재 지지율은 42%에 불과합니다.

(ⓒGallup)

일각에서는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이 1974년 워터게이트 (Watergate Scandal) 사건으로 사퇴한 고 리처드 닉슨 미국 전대통령의 전철을 밟을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닉슨 전 미국대통령은 1972년 재임과정에서 측근들을 통해 CIA요원에게 민주당 선거본부에 도청장치 설치를 지시하였고 백악관의 개입사실이 들어나면서 각종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러자 국정에 손을 놓고 해명하기 바빠지자 미국의 경제는 악화되었고 미국시민들의 지지율은 완전히 추락해버렸습니다.

(ⓒWatergate.info)

트럼프의 상황도 이슈가된 사건만 다르지 비슷합니다. 트럼프의 반이민정책은 보호무역주의와 함께 그의 핵심정책으로 꼽힙니다. 그가 이 정책들을 무마시킬 가능성이 전무한 가운데 미국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미국의 인종차별 정책에대한 반발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국메이총리는 미국방문도중 트럼프에게 국빈방문을 제안하였고 트럼프가 이를 승락한지 하루만에 반이민법에 서명하자 영국국민들은 170만명이상이 트럼프의 국빈방문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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