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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FX(환율)

[환율예측] USD/KRW 원달러 환율 예측/분석/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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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KRW 은 최근 1180원선을 뚫으며 미국금리인상을 힘얻고 끝없이 질주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까지 상승하고

언제쯤 하락할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출처:investing.com)


원달러 흐름을 보면 2016년 2월~3월 사이에 1140을 찍고 올해10월 1100까지 꾸준히 하락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미국의 지표들이 악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매번 예정된 금리인상시기에 연준이 금리동결을 하여 달러의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습니다.

 

(출처:TradingEconomics)





2015년 12월 FED에서 기준금리를 0.25% -> 0.5% 로 인상한후에 현재까지 금리를 동결시켜 왔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올해 2Q엣 기준금리를 1.5% -> 1.25%로 하향 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은 2008-2009 금융위기동안 금리를 대폭인하하여 0.25%로 만들었습니다. 이 이후로 6년이상이 지난 2015년 말에 금리인상을 첫시행한것입니다.




그 사이의 기간동안에는 미국달러의 화폐공급량을 대규모 증가시켜 미국달러의 가치를 하락시키며 미국기업들의 발전과 지원에 온 집중을 다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기업들의 시가총액이 과열될 정도로 고평가되었으며 펀더멘털 지표들이 호실적을 보이고 있어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출처: TradingEconomics)


 금리만 고려한다고 하면 원 달러 환율은 1245.60 을 넘어갈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 은 원/달러 가 현재 시점 까지 오른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원화가 절하 되어 USD/KRW 가 오른 것이냐 아니면 USD 가 절상되어 오른 것이냐를 구별 해야 한다. 현재까지는 USD 절상 요인이 지배적이다. 이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신흥국에서 돈이 빠져나가 US 로 돈이 흘러 들어 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주식시장들의 흐름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과 유럽 주요국가들의 INDEX 들은 트럼프리스크를 딛고 그 이상으로 주가가 반등에 성공한 반면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시장에서만 외국인들이 돈을 뺴는 것은 아닙니다. HTS 유저 라면 종목별투자자에서 외국인들이 KOSPI 및 KOSDAQ 에서 순매수를 보였다고 해서 한국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왔다고 보면 안될 것입니다. USD/KRW가 현재처럼 급격한 상승을 보인다는 것은 원화로 된 자산의 수요가 줄어들고 USD로 된 자산으로 갈아타고 있다는 것을 의미 하기 때문이다. 이는 선물, 파생상품 및 여러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누가봐도 고평가 되었다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GDP성장률은 거의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는데 NASDAQ 이나 DOW 지수는 오랜시간동안 급격하게 상승 했던것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거품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거품현상이 이전의 미국 MORTGAGE CRSIS리멘브라더스 사태 처럼 한번에 터트리게 미국 정부나 금융시장에서 방치 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새로운 거품을 창조하거나 큰 이슈를 만들어 주식시장에서 기존 미국 기관투자자 들이 매도할 타이밍을 벌고 있을 가능 성 을 배재할 수 없습니다. 이전 글에서 설명 하였듯이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는 있을 수 없습니다.



미국을 고립의 길에 빠뜨리며 세계무역질서를 총괄하는 1인자의 역할도 상실하면서까지 몇푼 더 벌자는 경제이론은 트럼프가 결코 행하지 못할 기본 경제 상식입니다.
미국달러가치의 움직임에는 일본과 중국의 힘이 지배적 이라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아시다시피 미국 국채의 50%가량을 보유하고 있고 일본 역시 상당한 지분이 있을 뿐더러 대미 수출을 위하여 엔화를 팔아 USD 를 사는 이른바 USD/JPY 상승 정책에 목숨을 걸 고 있는 상황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100 이었던 USD/JPY를 현재 118 까지 무려 18%나 끌어 올렸습니다. 하지만 JPY 무한 찍어내기의 일본중앙은행 정책에는 많은 경제학자들이 경고 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기업들의 수출을 원활히 해줄지는 몰라도 피해는 고스란히 일본국민들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아베의 계획은 수출기업들을 살려 이들의 고용을 확대시켜 국민들의 GDP 및 소득 , 소비를 증가시키는 계획이지만 마이너스 금리이후 고용은 거의 그대로지만 소비세 및 서민들의 각종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선거 시기를 막론하고 서민들의 목소리가 여론과 합작하여 커지는 순간 아베의 정책은 멈출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중국 또한 현재까지는 미미하지만 AIIB 및 여러 국제 기금을 통하여 위완화의 인식적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요근래 미국채권을 대량 처분하는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위완화의 인식적 가치란 위완화가 더 글로벌적으로 많이 쓰여지고 있음을 의미하였습니다)





2016년 12월 14일 여방준비제도 의장인 옐런이 금리를 0.25% 올렸습니다. 이제 주시해야할사항은 연준에서 양적양화의 양을 줄일것인가에 대한것입니다. 양적완화의 규모는 쉽지 않을 뿐더러 고평가된 USD자산에서 저평가 되고있는 신흥국 자산으로 돈이 쏠리는 순간 USD의 폭락은 예견 된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다른 여러 가지 ANALYSIS 방식을 종합하여 정확한 예측이 가능하겠지만 BRIEF 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보고자 한다.





단기적으로 상승(12월이내) - 추가상승폭은 항상 열어두어야 합니다. 추세는 쉽게 꺽이지 아니하며 특정한 시기까지는 유지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추세는 역방향으로 변환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중기적으로 하락 보합 을 반복(6월이내)- 미국의 달러강세로인한 펀더멘탈 지표악화가 현실화되는시점이 이정도 되리라 예상해봅니다.
장기적으로 USD/KRW는 V 자를 거꾸로 해놓은 모양으로 가다가 1100초반 에서 보합. (2017년 12월이내) , 하지만 미국의 주요지표들을 꾸준히 관찰하면서 대응하는것이 가장 정확도를 높일수 있으므로 미국경제에 항상 관심을 놓아서는 안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본 내용은 한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여러분의 몫 임을 숙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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