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주가 전망 (082640, 코스피 보험 주식 분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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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기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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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KOSPI)

시가총액: 1조1,134억원

발행주식수: 107,572,390주

외국인보유비중: 79.82%

베타: 0.60196

액면가: 5,000원

PER: 7.05

업종PER: 13.63

PBR: 0.55

대표이사: 구한서

설립일: 1989년07월01일

상장일: 2009년10월08일

(자료출처: 키움증권, FnGuide, 자료기준일: 2017년03월27일, PER,업종PER,PBR기준: '15년 12월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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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주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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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용자분들은 아래표를 우측에서 좌측으로 드래그하시면 전체내용을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주주	지분
Anbang Life Insurance	63.02%
KB자산운용	7.58%
자사주	5.04%
정경영	0.03%
김태현	0.02%

안방생명보험(Anbang Life Insurance)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안방 보험그룹 본사, 사진출처: Reuters)

중국 안방보험그룹의 자회사로 안방생명보험을 통해 동양생명뿐만아니라 독일계 보험사 알리안츠생명까지 인수하며 글로벌 보험회사로 도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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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매출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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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수익 81.79%

이자수익 8.39%

유가증권 평가, 처분이익 6.55%

기타영업수익 1.36%

배당금수익 0.83%

등

(자료출처: 동양생명 분기보고서2016.09, 기준분기: '16. 3Q)

(출처: 동양생명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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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실적 & 투자자별 수급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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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실적

(출처: 키움증권HTS)

지난해 동양생명의 매출액은 7조4,295억원으로 보험료수익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약 58%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이 적자전환하였습니다. 동양생명은 거래소공시를 통해 육류담보대출로 인한 손실금액이 반영된것이 주요원인이라 설명하였습니다. 지난해 4분기 육류담도대출로인한 동양생명의 영업적자액은 -2,755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동양생명 수급차트

(출처: 키움증권HTS)

최근일년동안 기관의 매도물량을 외국인이 대부분 사들였으며 지난해 적자전환이 주가에 반영되며 고점 14,000원대비 약30%하락하며 심리적 지지선(10,000원) 에 안착한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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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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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보험료 시장점유율 급증

'14년도: 4.8%

'15년도: 4.9%

'16년1월~8월: 8.8%

대한민국 상위3사 및 외국 보험사의 점유율이 하락하며 동양생명과 국내중소형보험회사들의 점유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살보험금 미지급 등의 이슈로 시장점유율을 지배하고 있는 보험사들의 여론이 악화되면서 이탈자가 생겨나고 있는것으로 풀이됩니다.

미국금리인상 수혜

최근 미국연준의 2016년12월, '17년도3월 두차례 금리인상과 올해 두차례 추가금리인상 시사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채권가격이 많이 하락한상태입니다.

채권가격하락 -> 채권금리상승

채권가격하락 -> 보험회사 예정이율 인하 -> 보험료인상 -> 보험회사 수익성개선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보험업종과 금리의 관계는? (예정이율과 금리) (보험비와 금리) (예정이율과 보험비)

금리가 인상되면 보험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의 수익률이 상승됩니다.

그이유는 간단합니다.

금리상승은 채권금리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보험사들은 보험영업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받은 돈의 상당한비중을 채권에 투자하는데 채권금리가 상승할경우 채권에투자한 보험사들의 수익률역시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의 수익률상승은 고객이 가입된 보험을 만기까지 가져간다는 보장하에 가능합니다.

아시다시피 채권금리는 채권가격이 하락할때 오릅니다. 즉, 채권금리와 채권가격은 역의 관계입니다.

고객이 2017년에 중도해약하거나 환급금 등 을 지급할때 보험사는 만기전에 채권을 매도하여야 하는경우가 생깁니다. 채권가격이 하락할것이라 예상되면 보험사의 수익률이 그만큼 낮아집니다.

따라서 보험사들은 예정이율(보험사의 예상수익률) 을 낮추고 보험료를 올리게 됩니다.

2017년 보험료 변화를 보면

이는 대부분의 보험사들이 예정이율을 낮추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생명보험사 및 손해보홈서 예정이율 변화

(출처: 대한금융신문)

2017년도에는 미국예런의장이 세차례의 추가금리인상을 예고하였습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 대한민국의 채권금리가 추가상승하면서 채권가격은 하락할것이므로 보험사의 예정이율이 추가로 인하될수 있습니다. 그렇게되면 보험료는 연속적으로 오르게 됩니다.

2017년 보험업종의 주가 변화는?

저의 미국경제 분석글을 읽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미국연준의장인 옐런과 트럼프 차기 미국대통령의 정책방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옐런은 현 미국경제에 낙관적이며 금리인상과 함께 달러의 가치를 높이는 쪽의 정책을 추구하고있는 한편 트럼프는 달러의약세를 통해 무역수지개선과 함께 미국의 부채를 줄이는 쪽이 정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계획을 옐런의장이 수긍한다면 미국의 금리인상은 무산될것이며 미국과 한국의 채권가격은 다시 폭등할것입니다.

보험업들은 이과정동안 많은 채권차액을 남겨 수익률이 큰폭으로 개선될것입니다.

고객들에게는 2017년초에 예정이율인하로 높은 보험료를 받을 예정이므로 보험료수입과 이자수입 모두 상승하게 됩니다.

더궁금하신 사항이나 오류가 있다면 댓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신속한 답변및 정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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