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에 상장한 기업들 가운데 부동산 관련 사업을 주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회사에는
SK디앤디, 신라섬유, 한국토지신탁, 해성산업이 있습니다.
각 회사들의 매출구성을 살펴보겠습니다.
SK디앤디
매출구성은 부동산 87.37%, 신재생에너지 6.61%, 가구 6.0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라섬유
매출구성은 임대 56.36%, 통신 35.68%, 섬유 7.95%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토지신탁
매출구성은 신탁보수 52.38%, 기타영업수익 15.71%, 이자수익 18.44%, 대리업무보수외 13.17%, 증권평가및처분이익 0.30%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성산업
매출구성은 임대수입 41.82%, 시설관리수입 35.98%, 관리수입 22.18%, 주차수입 0.02%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위의 회사들 모두 매출구성은 제각각이지만 공통적으로 부동산시장의 경기변동에 따라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사업의 비중이 50%~99% 입니다.
이러한 발언과 행동들을 풀이하면 내년 한국경제성장률이 낮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경제성장률을 억지로 높이기위해 금리인하를 할경우 금융리스크가 커지므로 금융안정성을 고려하여 동결 혹은 인상방향을 열어두겠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금융리스크는 현재 미국과 한국의 금리격차가 0.5% 입니다.
한국이 1.25%, 미국이 0.75% (2016년 12월에 금리 0.25% 인상한 결과입니다.) 인 상황에서 미국이 2017년도 3차례의 추가금리를 시사하였으며 실제로 금리인상이 단행될경우 최소 1.5%가 되어 한국의 기준금리를 앞지르게 됩니다. 이경우에는 한국의 채권및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해외자본이탈을 절대적으로 피할수 없습니다.
가계부채가 금융기관 부실로 갈 상황은 아직 아닌 것 같다.
장기적으로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는 정책을 취하고 단기적으로 취약가구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즉, 현재 부동산시장은 심각하지 않으며 미국이 금리인상을 할경우 대한민국의 채권금리 및 대출금리가 인상되어도 감당할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인하를 시행하여 대출금리를 하락시키지 않는 대신취약계층을 중심으로한 금융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이 발언들만 놓고 본다면 2017년 정부와 한국은행의 부동산시장정책은 경기부양정책이 아닌 과열된시장의 열기를 식히는 정책방향으로 갈것이라 예상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가 상승하기 위한 조건이 더까다라운 한국투자신탁 보다는 SK디앤디, 신라섬유, 해성산업 중에 고르는 것이 더 높은확률로 수익을 실현시킬수 있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2017년에는 부동산 친화정책이 정부로부터 나올 가능성이 적어 보이므로 기업의 주식이 상승하기 위한 조건이 적을수록 유리합니다. 한국투자신탁의 경우 동종 업계의 다른회사들의 상승조건(부동산수요증가) 에 비해 한가지 조건(부동산공급증가+수요증가)이 추가로 있기 때문입니다.
본글은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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