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통령 후보 지지율 & 안철수의 반전

"2017년 대통령 후보 지지율"

(출처: 연합뉴스)

문재인 대세론이 팽배했던 제19대 대통령선거는 최근 안철수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예상밖 결과를 가져올수 있을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자 기존 안희정 충남지사의 이탈표를 안철수가 대부분 흡수하면서 벌어진 현상으로 풀이할수 있습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3월28일~2017년03월30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한국갤럽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대 초반에서 횡보세를 유지하던 안철수의 지지율이 19%까지 급등하면서 안희정지사의 표뿐만아니라 일부 보수진영의 표까지 흡수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 보수진영 후보들의 지지율은 한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번 19대 대선에서는 뒤집기 힘들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3월28일~2017년03월30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5자구도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문재인후보의 지지율이 안철수후보보다 상당폭 높은것으로 보이지만 보수의 본고장이라 할수있는 PK지역 (대구 & 경북)에서 안철수후보의 지지율이 33%로 문재인30%지지율을 앞선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젊은층으로부터 큰 지지를 얻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50대이상으로부터 매우 저조한 지지율을 기록하는 반면 이들로부터 안천수후보의 지지율이 돋보이고 있습니다.

안철수 후보의 50대 지지율 42%, 60대이상 지지율 32%. 대부분의 50대이상 유권자들의 성향이 보수라고 가정하였을때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보수정당후보인 유승민과 홍준표후보의 표를 합친것보다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어 향후 진보와 보수의 민심을 통합/아우르는 행보를 보였을시 대접전이 예상됩니다.

(조사의뢰자: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일시: 2017년03월28일~2017년03월30일, 그밖의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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