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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한국증시

[코스닥주식] 매일유업, 005990 주가 전망 (분석,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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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005990) 기업정보

(2017년1월16일 오후1시10분 기준)

업종: 음식료-식품
시가총액: 5,289억원
시총순위: 코스닥45위
52주베타: 0.28
PER: 19.44배
PBR: 1.34배
EPS:2001
BPS: 29,025
신용등급: 채권(A+), CP(A2+)
매출구성: 유가공(64.89%), 유아동의류및용품(21,14%)

(정보출처:네이버증권)

매일유업 (005990) 주요 판매 제품

(출처:매일유업)


매일우유, 앱솔루트, 상하목장, 매일바이오, 카페라뗴, 바리스타룰스, 소화가잘되는우유, 썬업, 매일두유, 상하치즈 등을 주요제품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제품이 유가공임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005990) 주가흐름

(출처:키움증권)


2016년초 매일유업의 주식은 주당 50,500원을 기록한후 3만원초반까지 떨어지다가 2016년 11월급등세를 보인후 다시 하향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매일유업은 분할상장 하면서 이전 보여주었던 주가하락이 종속법인들의 실적부진이었던점을 감안하였을때 시장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던것으로 풀이된다고 KTB투자증권의 보고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매일유업 (005990)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들 



유가공 제품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매일유업의 실적은 우유가격에 큰 영향을 받을수 밖에없습니다. 


OEC,atlas.media.mit.edu 에 의하면 2014년기준 농축유의 최대 수출국은 뉴질랜드 였으며 최대수입국인 중국 이었습니다.


뉴질랜드와 중국의 환율을 보면 2015년9월이후 뉴질랜드달러의 상대적가치가 무려 20%이상 상승한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달러/위안화 환율의 상승은 뉴질랜드가 수출을 하는데 있어서 우유가격을 인상시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풀이할수 있습니다. 우유가격을 높여서 받아야 뉴질랜드입장에서는 뉴질랜드달러의 환율변동으로 인한 손실을 만회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뉴질랜드 우유수출업체들은 환율변동의 대한 대책으로 환헷지상품에 가입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환율변동은 시장의 공급/수요 불균형으로인한 가격압력 때문에 우유가격의 상승을 이끌어 왔을 것입니다.



실제로 우유의가격은 2016년 중반부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유제품 가격의 상승에 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환율의 영향뿐만이 아니라 2016년 말 우유생산량이 축소되면서 세계 유제품가격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농축유가 아닌 일반우유를 가장많이 수출하고 있는 유럽연합은 2016년초반까지 꾸준히 보여온 우유가격의 하락을 막기위해 시장개입을 통해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출처:매일유업)




매일유업 (005990) 향후 관전포인트 및 예측


1) 글로벌 우유가격의 꾸준한 상승은 국내기업들의 유제품가격 인상을 정당화시킬 명분을 줄가능성이 높습니다.

2) 52주베타가 0.28로 매우낮습니다. 즉 세계경기혼란에 영향을 제한적으로 받기때문에 경제혼란시기에 상대적으로 강한주가흐름을 높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 원화가치하락, 즉 환율이 현재고점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될시 매일유업의 수출로 인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것입니다. 같은규모의 외화를 환전시 원화의규모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본글은 개인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으며 투자의 책임과 판단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정보수집의 과정에서 오류가 생겼을수 있으며 정보오류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않음을 알려드립니다. 투자결정이나 판단을 내릴시 관련홈페이지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후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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