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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분석/미국경제

[미국] 대선 재검표 현황 (2016-12-08) 힐러리vs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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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글을 보지 않으신분들을 위해 간단한 요약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트럼프당선인이 306 VS 232 로 힐러리를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되고있는 위스콘신, 미시건 과 팬실배니아 의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captured from CNN)






현재 진행상황입니다.
위스콘신(wi)재검표 진행 3일째 진행중이며 미국내 주요언론사들은 여기에 대해 다루지 않으며 다소 신중한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월6일: 진행 5일차 이며 현지시간 12월12일 오후에 완료됩니다.
12월8일: 기계오류를 수정하기위해 손으로 재검표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클링턴이 두표를 더 얻었습니다.
클링턴과 트럼프의 표차이는 22000표 였습니다.
이제약7일 남았는데 결과가 바뀌기는 힘들어보입니다..








미시건(mi) :
12월 05일 (현지날짜) 에 재검표를 시작합니다.
12월6일: 재검표 1일차
Detroit’s elections director, Daniel Baxter, 에의하면 Wayne자치주에 있는 87개 구역의 오래된 검표기기가 선거당일 고장난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표가 검표기를 지날때 자주 막히는데 이러한상황에서는 막힌표를 빼서 다시 넣기때문에 컴퓨터상에서 중복 계산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Wayne 지역에 있는 1680구역중 610개의 지역에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여 총투표수와 이를 검표한 기기에 저장된 총투표수의 표가 일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TheGuardian)

12월8일:미시간 지방법원판사  Mark Goldsmith 에 의해 재검표진행이 중지되었습니다. 그에따르면 가능성이 전혀없는 녹색당이 문제를 제기한점과 재검표를 해야하는 충분한 이유가 없다는 것을 들어 재검표진행을 중단시켰습니다.

펜실배니아(pa): 
주법원의 '재검표를 실시할시 약 12억원을 지불하라'는 명령에 재검표를 주도한 녹색당 질 스테인은 이를 거부하며 보류상태로 남겨 두었습니다.


팬실배니아는 녹색당 질스테인이 연방법원에 항의를 하고있는 상태여서 아직 큰변화가 없습니다.
재검표 가능기한이 곧 끝나는 만큼 위스콘신에서의 심각한 오류가 발견되지 않는이상 대선결과에는 변화가 없을것 같습니다. 위스콘신상황을 꾸준히 지켜보며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사진출처:http://wkrg.com/2016/12/01/presidential-election-recount-in-wiscon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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