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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주가 전망 < 탈원전정책과 한전의 주가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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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서울지역본부, 사진출처: 한국전력공사 공식홈페이지)



한국전력은 1961년07월01일 설립되어 1989년 상장된 공기업으로 전력자원 개발/발전/송전/변전/ 배전 등의 업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2017년06월22일기준 시가총액이 26조원을 상회하며 외국이보유비중이 31.39%입니다. 베타는 0.39109로 상당히 낮은편이며 타깃지수 및 경기변동과 연계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으로 인식할수 있습니다.






2017년 03월31일기준 한국산업은행이 32.90%의 지분율로 최대주주로 등극되어 있으며 특수관계인인 대한민국정부가 지분 18.20%를 보유하여 이둘의 지분이 51.10%에 달합니다. 기업과 가정에 독점형태로 전력을 공급하고 있기때문에 정부의 주도아래 안정적인 전력 수급및 가격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소유하여 컨트롤하고 있는것으로 풀이됩니다.





2017년1분기 기준 전기판매 사업부문의 매출비중이 60.0%로 가장높으며  화력발전 사업부문 26.8%

원자력발전 사업부문 10.5%, 기타사업부문 2.7%가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올해1분기 한국전력공사의 주택용 전개 판매 가격은 109.40원/kWh로 지난1분기 129.91원/kWh대비 큰폭으로 하락하여 수익성악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수급차트

(출처: 키움증권HTS)

올해 수익성이 악화될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해하반기이후 1주당 6만원을 상회하던 한전의 주가는 최근 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가 지속되고 있지만 공매도 대기성물량인 대차잔고의 주수가 500만주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지구온난화 현상의 일환으로 여름의 기간이 길어지고 전자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전력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한전 및 한전기술에게는 위기가 될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심이 다소 악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투자에 유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료출처: 한국전력 분기보고서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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