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세계 최강국이었던 영국(UK, British Columbia, Britain, England) 이 2008금융위기 이후 영국경제는 현재까지 제자리걸음 하고 있습니다.
(출처: TradingEconomic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1. 영국파운드화의 높은가치: 영국의 수출중 60%이상이 유럽이며 미국10% 중국 6% 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높은 파운드통화가치는 영국수출기업들에게 여러가지로 악조건을 가져다 줍니다. 먼저 세계무역시장에서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경쟁력에서 뒤쳐지게 됩니다. 자국의 통화가치가 상승할경우 수출품목들의 가격을 올리지 않으면 환전시 기업의 수익률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출처: TradingEconomic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3. 제조업 성장실패: 2008금융위기이후 최근까지 서비스업의 발전속도가 가장 앞섰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제조업의 성장또한 두드러졌습니다. 제조업의 경우 특히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등 첨단IT 산업과 융합제품을 내놓으며 미래전망도 다시 밝아진 산업이라 미래에도 각광받을 산업으로 도약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산업입니다.
하지만 영국의 제조업 산업동향을 보겠습니다.
(출처: TradingEconomic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현재까지 2008년 금융위기 전의 수준으로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 파운드화의 높은가치 탓을 할수도 있지만 영국정부가 금융위기이후 제조업성장을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구축에 실패하였다고도 보여집니다.
(출처: TradingEconomics, Office for National Statistics)
2016년 6월 23일,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영국경제의 변화는 어떨까?.
브렉시트 이후 영국파운드화의 가치는 급락하였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영국사회/경제가 흔들릴수 있다는 우려와 향후 유럽과의 무역차질 등 국제시장에서 영국의 현위치를 상실할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몇일전 유럽연합의 일부 외교관들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한 위자료 600억유로( 한화:약75조) 를 요구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영국이 실질적으로 유럽연합을 탈퇴할수 있는지 여부조차도 흔들리고 있는 불안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의 영국경제에 대한 중.단기 전망은 여러의견으로 나뉘지만 대다수의 경제학자들이 장기적 전망에 대해서는 공통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기적측면에서 영국이 탈유럽에 최종 성공한다면 유동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으로 영국의 제조업이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으며 GDP와 영국증시(FTSE100)의 위대한 성장을 다시금 이끌어 낼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Investing.com)
영국증시는 이미 전고점을 돌파시도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본글은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의 판단과 책임은 본인의 몫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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